04/24/2020 Experiencing Turbulence : American Airlines

Experiencing turbulence : American Airlines

격변을 겪는 중 : 미국 항공사

 

American carriercas, throttled by covid-19, have had an ugly week.

Covid-19로 질식사 당했던 미국의 항공사들에게 이번 한 주는 험악하기 그지없었다.

 

Delta and United reported a combined $2.7bn in first-quarter losses.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1사분기에 27억 달러의 손실이 집계된 것을 발표했다.

 

American Airlines will probably continue the carnage when it releases its quarterly results today.

미국 항공사들이 오늘 그들의 분기별 결과를 발표할 때, 대학살이 계속 될지도 모른다.

 

So far, however, all three airlines have continued to fly (on reduced schedules) and avoided bankruptcy.

하지만 지금까지 3개의 항공사들이 모두 (감소된 횟수로) 비행을 유지해왔고, 파산만큼은 피했다.

 

The federal government wants to keep it that way.

연방정부는 그런 식으로 유지하기를 원한다.

 

In March Congress included a $50bn bail-out for the industry in its mammoth $2trn stimulus bill,

3월에 의회는 항공산업을 위해 2조달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경기부양법안에 500억 달러의 긴급구제비용을 포함시켰다.

 

American will soak up $5.8bn of that, mostly to help pay employees.

미국인들은 그 중 58억 달러를 빨아들일 것인데, 이는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돕기위함이다.

 

Even amid reduced demand, most of America’s airline will stay highly staffed over the summer thanks to the bail-out, which obliges them to keep most workers on until September.

심지어 줄어든 (항공기) 수요량 가운데, 대다수의 미국 항공사들은 여름 내내 높게 치중된 인력을 유지할 것인데 이는 3월에 의회에서 500억 달러의 긴급구제비용을 펼친 덕택이며, 이 긴급구제금은 9월까지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근무를 할 수 있게끔 의무적으로 도와준다.  

 

But that won’t be so once the money runs out in the autumn.

하지만 가을에 일단 돈이 떨어지는 순간, 더 이상 상황은 같지 않을 것이다.

 

Without more aid, or a miraculous return to the skies, expect mass lay-offs throughout the industry later this year.

추가적인 원조나 기적적으로 다시 항공사들이 하늘로 복귀하는 일이 없다면, 올 해 하반기에는 항공 산업에 대량의 칼바람이 예상된다.